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전계경 (參佺戒經),8理, 8가지 큰 주제 본문
참전계경 (參佺戒經),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5
천부경, 삼일신고를 공부하면서
감탄을 마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짜임새 있는 구성 때문이었다.
81자의 짧은 글자 속에 어떻게 그 엄청난
진리를 숫자와 언어, 그리고 수사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표현해 내었는지
정말 놀라웠다.
삼일신고도 얼핏 복잡해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마치 수학 공식처럼
순서(근원, 신, 천궁, 세계, 인간과 만물)와
숫자(삼진, 삼망, 삼도 등)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설명한 것을
발견하고 그 지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참전계경의 구성과 짜임새는
그야말로 혀를 내두르게 한다.
총 366사를 8개의 기둥으로 분류하여
각 강령의 체계를 대개념과 소개념으로
나누어 확장해 나가는데
그 치밀함과 알참이 대단하기 이를데 없다.
경전읽기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맥을 잡기 어려운 것 아닌가?
성경도 짜임새 있는 구성을 발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그래서 처음 읽는 사람은 내용도 내용
이지만 구성과 전개에서 감을 못잡고
줄을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흥미를 잃게 하고
영 멀어지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는데
우리 민족의 경전들은 그런 점을
감안했는지 치밀한 계산을 통해 그런
부정적인 요인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이 또한 큰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물론 서양 사람들이야 그런 서술적 논리에
익숙하고 그것이 더 이해를 돕는지는
몰라도 동양인들에게는 그런 방식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세익스피어나 칸트의 글에 열광을
하는데 나는 아직도 그게 이해가 잘 안된다.
무슨 고문도 그런 사람잡는 고문이
있는지 한 페이지를 읽어내기도 힘들다.
아마 서구인들은 동양경전이나
고전들을 대하면 그런 마음이 들지 모른다.
그들이 무슨 재주로 수천년에 걸친
역사와 경험을 담은 이런 함축된 경전을
쉽게 이해하겠는가?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양쪽을
다 공부한 입장이다 보니 중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함축된 내용을 서술적으로 잘 풀어내고,
길게 설명된 기술을 함축적으로 요약하여
정리해 내어 놓는 재능...
내게 주신 은사이다.
드물게 받은 재능이니 잘 활용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종종 카카오 스토리 친구추천이 올라와
클릭을 하면 나보고
'남묘호랑게교냐?'
'산에서 도 닦는 사람이냐?'
묻기도 하고 특히 목사라는 신분을
알게되면 곧바로 이단이나 신흥종교,
혹은 민족주의 신봉자로 취급한다.
한국인이 서양문학과 경전에 익숙한 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한문이나 동양경전을 말하면
괴이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된 현상이
어떻게 이처럼 만연하게 되었을까?
이 또한 사대주의적 의식의 결과일까?
어쨋든 한쪽만 강조하면 비판을
피할 수 없을테니 할 수 없이 양쪽 모두에
모자람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좀 흘렀다.
다시 구성으로 가 보자.
제1강령 성(誠) 6體47用
제2강령 신(信) 5團35部
제3강령 애(愛) 6範43圍
제4강령 제(濟) 4規43模
제5강령 화(禍) 6條43目
제6강령 복(福) 6門45戶
제7강령 보(報) 6階30伋
제8강령 응(應) 6果39形
8가지 큰 주제 아래 다시 나누어지는
하부체계를 보면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 같지는 않지만 거의 6개 대지와
약 40개 정도의 가지로 나누는데
그 용어들이 심상치 않다.
體用(체용), 團部(단부),
範圍(범위), 規模(규모),
條目(조목), 門戶(문호),
階伋(계급), 果形(과형)
한 두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우리 귀에 아주 익다.
체용이야 특별용어라면
단체와 부서를 의미하는 단부나
범위, 규모, 조목, 문호, 계급 등은
아주 흔히 쓰는 구분 용어들이다.
마지막 과형은 좀 생소하지만 의미로 보면
결과와 형상이니 그 또한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쓰는 이런 말들이
참전계경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그만큼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이다.
당연히 그 세부내용들도 우리의 생각과
삶에 깊이 들어와 있는 내용일 것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갈수록 참전계경에 대한 흥미가 강해진다.
어제 꿈에도 성령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보여주셨다.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5
천부경, 삼일신고를 공부하면서
감탄을 마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짜임새 있는 구성 때문이었다.
81자의 짧은 글자 속에 어떻게 그 엄청난
진리를 숫자와 언어, 그리고 수사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표현해 내었는지
정말 놀라웠다.
삼일신고도 얼핏 복잡해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마치 수학 공식처럼
순서(근원, 신, 천궁, 세계, 인간과 만물)와
숫자(삼진, 삼망, 삼도 등)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설명한 것을
발견하고 그 지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참전계경의 구성과 짜임새는
그야말로 혀를 내두르게 한다.
총 366사를 8개의 기둥으로 분류하여
각 강령의 체계를 대개념과 소개념으로
나누어 확장해 나가는데
그 치밀함과 알참이 대단하기 이를데 없다.
경전읽기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맥을 잡기 어려운 것 아닌가?
성경도 짜임새 있는 구성을 발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그래서 처음 읽는 사람은 내용도 내용
이지만 구성과 전개에서 감을 못잡고
줄을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흥미를 잃게 하고
영 멀어지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는데
우리 민족의 경전들은 그런 점을
감안했는지 치밀한 계산을 통해 그런
부정적인 요인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이 또한 큰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물론 서양 사람들이야 그런 서술적 논리에
익숙하고 그것이 더 이해를 돕는지는
몰라도 동양인들에게는 그런 방식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세익스피어나 칸트의 글에 열광을
하는데 나는 아직도 그게 이해가 잘 안된다.
무슨 고문도 그런 사람잡는 고문이
있는지 한 페이지를 읽어내기도 힘들다.
아마 서구인들은 동양경전이나
고전들을 대하면 그런 마음이 들지 모른다.
그들이 무슨 재주로 수천년에 걸친
역사와 경험을 담은 이런 함축된 경전을
쉽게 이해하겠는가?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양쪽을
다 공부한 입장이다 보니 중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함축된 내용을 서술적으로 잘 풀어내고,
길게 설명된 기술을 함축적으로 요약하여
정리해 내어 놓는 재능...
내게 주신 은사이다.
드물게 받은 재능이니 잘 활용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종종 카카오 스토리 친구추천이 올라와
클릭을 하면 나보고
'남묘호랑게교냐?'
'산에서 도 닦는 사람이냐?'
묻기도 하고 특히 목사라는 신분을
알게되면 곧바로 이단이나 신흥종교,
혹은 민족주의 신봉자로 취급한다.
한국인이 서양문학과 경전에 익숙한 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한문이나 동양경전을 말하면
괴이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된 현상이
어떻게 이처럼 만연하게 되었을까?
이 또한 사대주의적 의식의 결과일까?
어쨋든 한쪽만 강조하면 비판을
피할 수 없을테니 할 수 없이 양쪽 모두에
모자람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좀 흘렀다.
다시 구성으로 가 보자.
제1강령 성(誠) 6體47用
제2강령 신(信) 5團35部
제3강령 애(愛) 6範43圍
제4강령 제(濟) 4規43模
제5강령 화(禍) 6條43目
제6강령 복(福) 6門45戶
제7강령 보(報) 6階30伋
제8강령 응(應) 6果39形
8가지 큰 주제 아래 다시 나누어지는
하부체계를 보면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 같지는 않지만 거의 6개 대지와
약 40개 정도의 가지로 나누는데
그 용어들이 심상치 않다.
體用(체용), 團部(단부),
範圍(범위), 規模(규모),
條目(조목), 門戶(문호),
階伋(계급), 果形(과형)
한 두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우리 귀에 아주 익다.
체용이야 특별용어라면
단체와 부서를 의미하는 단부나
범위, 규모, 조목, 문호, 계급 등은
아주 흔히 쓰는 구분 용어들이다.
마지막 과형은 좀 생소하지만 의미로 보면
결과와 형상이니 그 또한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쓰는 이런 말들이
참전계경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그만큼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이다.
당연히 그 세부내용들도 우리의 생각과
삶에 깊이 들어와 있는 내용일 것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갈수록 참전계경에 대한 흥미가 강해진다.
어제 꿈에도 성령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보여주셨다.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푸른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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